오늘은 느즈막히 일어나 점심을 먹고 LA로 떠날 준비를 했다.
짐을 대충 챙기고 집근처 T모바일로 가서 유심을 하나 샀다. 이제 와이파이 안터지는 곳에서도 인스타그램을 할 수 있다.
태풍이 오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민유화정도는 쉽게 넘어뜨릴정도의 바람이 분다.
T모바일 옆에는 작은 레드윙 가게가 있는데 직원 아저씨가 참 호탕하다.
엔지니어 부츠 찾는 여자는 나밖에 없었다며 참 어려운 여자라 했다. 그래요 아저씨 저 쉬운여자 아니에요.
그 동안 와이파이 터지는데서만 인터넷되서 답답했는데 이제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물론 인터넷이 엄청 느리고 안터지는데도 엄청 많다는게 함정이지만...
대한민국 짱...IT강국...만만세
미국와서 신기했던 것중에 하나인 카트 에스컬레이터
저기다 카트를 밀어넣으면 알아서 내려간다.
브랜든이 홈디포에서 살게 있다고 해서 잠깐 들렸다.
집만들고 꾸미는데 필요한거는 없는거 빼고 다 있어서 신기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여서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도 엄청 많다.
여기서 집열쇠도 하나 복사했다.
스파이더맨이나 토이스토리로 하고싶었지만 없어서 그냥 미키마우스로 복사했다.
트래져아일랜드에서 본 샌프란시스코 야경
참고로 저기보인는 다리는 금문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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