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차 메밀소바의 부활 동탄 스시남

6/20

펑큐니즘이랑 동탄에 초밥 맛집이 있다그래서 다녀왔다. 

너무 맛있어서 갔다오자마자 포스팅 강행! 

아 여긴 진짜 맛집이니깐 맛집 블로거 말투로 포스팅해야겠다. 

자 그럼 제 포스팅을 보러 출발해 볼까요? *^^*호호호 

가게는 센트럴 파크 옆 홍익 돈까스 근처에 있습니다. 

이 날은 날씨가 넘 더웠답니다. ㅠ^ㅠ,, 그래도 맛있는 초밥을 기대하며 힘을 냈어요! 

자 제가 오늘 소개할 맛집 바로 이 곳인데요. 

가게가 작아서 웨이팅을 필수라고 하네요! 저희도 이름 적어놓고 10분 정도 기다린 뒤 입장했답니다. 

10여 분의 웨이팅 끝에 드디어 착석 

와 정말 기대가 되네요~ 

저희는 점심 A 세트를 시켰답니다. 9000원의 행복~~

세트를 시키면 우동과 소바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저흰 둘 다 소바로 결정! 

전 우동 덕후지만 소바 역시 만만치 않게 좋아하거든요. 

이날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고민없이 소바를 시켰네요. 다음엔 꼭 우동을 먹어봐야 겠어요! 

짠 초밥이 나왔습니다. 

왼쪽 부터 새우초밥, 모름, 연어초밥, 모름, 모름, 다시 연어초밥, 모름, 계란 초밥입니다. 

제법 양이 많아서 다 먹으면 엄청 배불러요! 

그리고 저기 보이는 상추 샐러드도 참 맛나는데요. 이웃님들도 한 번 드셔보시면 분명히 반할꺼에욧 ^_~ 찡긋

새우 초밥을 입에 넣고 음미하고 있을때 쯤 메밀 소바가 나옵니다. 

생각 보다 많은 양에 깜짝 놀랐는데요! 

맛을 보고 더 깜짝 놀랐답니다. 

이웃님들! 지금은 전설 속으로 사라진 수원역에 가보차라고 아시나요? 

가보차는 메밀소바가 참 맛있기로 유명했는데요. 여기 스시남의 메밀소바가 가보차의 메밀소바만큼 맛이 있었답니다! 

나중에 메밀소바만 따로 먹으로 오고 싶을만큼 맛있었어요~ 

가보차 메밀소바가 동탄 스시남에서 부활했네요. ^^

짠 오늘도 역시 격파 완료! 

너무 맛이 있어서 하나도 남기지 않았어요~

동탄 초밥 맛집 스시남! 제가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후식은 커피 

아 맛집블로거 말투 재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