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하우스 다운보고 짬뽕먹고 티비보고 아 덥다

6/30

날씨가 너무 덥다 

이날은 화이트 하우스 다운을 봤는데 사실 난 채닝 테이텀 오빠 덕후ㅎ

요건 몰랐지? 

영화보는 내내 덕후인거 숨기느라 힘들었다. 

홍대에선 홍대콤보를 먹어야지!

하지만 우린 롯데콤보를 먹었습니다. 

영화 감상평 

예지력 상승 시키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좋은 영화 

예상하는대로 영화가 전개됨 

영화를 다 보면 마치 예언자가 된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고 아주 좋아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지현이가준 기프티콘으로 커피빙수 한사발 했다. 

카페베네 커피는 맛없는데 커피빙수는 살아있네

힝 숟가락 귀염 

빙수 다 먹고 오빠가 뭐 챙길꺼있다 그래서 브브에 잠깐 들렸다. 

근데 에어컨을 고쳐서 완전 시원해 

에어컨은 사랑입니다.

시원한듯 미지근한 립톤도 하나 얻어마셨다. 

저녁은 짬뽕을 먹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짬뽕 

마법의 짬뽕... 

역시 일요일 저녁에는 아빠어디가로 시작해서 (사실 그전에 인기가요부터 봐줘야 하지만) 

진짜사나이, 도전골든벨을 지나 강연 100도씨까지 봐줘야 일요일의 완성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