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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기2 (부제:내 이름은 고난, 역경이죠.)

일상

by aka용가리 2013. 7. 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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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오사카에서의 두번째 날 

다행이 배는 안 아팠다.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  



호텔에서 나오자마자 목이 마르길래 자판기에서 음료수 하나 뽑아마셨다. 




오늘의 아침은 여기서! 




우동덕후는 역시 아침부터 우동을 먹어줘야 함 

오예 우동은 역시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배도 안아프고 맛도 있고 좋네 좋아




고무줄로 멜빵바지 만들 줄 아는사람? 




아침을 먹고 신사이바시 근처로 걸어왔는데 아직 11시 전이라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안열어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콜라인척 하는 커피 한 잔 

엄청 쓰다.

인생의 맛 




심심해서 해 본 애인 생길 확률

...ㅎㅎㅎㅎㅎㅎㅎ참나 이런거 안믿는다 난 

근데 마지막날 돈주운게 함정




여의도 느낌 




오렌지 스트릿 




간지 슈프림

생각보다 이쁜게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뭐라도 하나 사서 나왔다. 




아페쎄



신발 귀엽다 




남자 옷은 다 이쁨 




베이프 




간지 자전거랑 간지 헬멧

갖고싶다 




여기서도 비싼 프라이탁




덜 아기자기한 아트박스 느낌 




살 뻔했던 간지 USB 

수류탄 말고도 총모양, 군번줄 모양이 있었는데 수류탄 모양이 제일 간지 




소프넷




네이버 후드 




베어브릭 다 갖고 싶다 




대너 

한국보다 비싼 느낌




대충봐도 내 싸이즈는 다 없을 느낌 

또르르




아메리카 무라 




아메리카 무라 스투시 

역시 내가 원하는건 사이즈가 음슴 




빔즈에도 이쁜건 다 내싸이즈 엄썽 

싸이즈와의 전쟁....




다시 신사이바시로 이동




남자친구 셔츠 빌려입은 느낌 




우익냔 

주희 보고싶다...




한국보다 비싼 느낌 



저널스탠다드




아직도 품번 기억나는 폴로 91941.... 

사이즈 크게 나와여 고객님.... 

인솔이 푹신푹신해여..... 

260까지만 나와여....




운동화인척하는 쓰레빠




핑크핑크한 다이소 




배고파서 라멘먹었다. 소금맛

엄마.. 일본음식은 나랑 잘 안맞나봐요...




주희 보고싶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다. 




랜드마크 

 



신발은 많지만 내 사이즈는 없다고 한다. 

그래도 이 날은 사이즈 없어도 쿨하게 넘어갔다. 내일은 분명 대박템을 건질 수 있을꺼란 기대감에....




마네킹 오빠 얼굴에 김묻음 

못생김




무지




난바에 있는 스투시 가는 중 

이때부터 슬슬 지치기 시작함 




힘들게 왔지만 이쁜건 또 내 사이즈가 없고...




안 귀엽고 내 사이즈도 없는 차코들




에잇 짱나서 오렌지 스트릿이나 한 번 더 왔다. 




간지 샵




간지 베이프 

이쁜건 다 내 사이즈가 없어서 줄자라도 사오고 싶었다. 




이쁘고 한국에도 팔지만 내 사이즈는 없는 신발들 




다시 도톤보리로 이동 



배는 별로 안고프지만 잠시 쉴겸 밥먹으러 들어왔다. 




방사능 느낌




김밥천국 참치김밥 느낌

하루종일 더위를 많이먹어서 배가 안고프길래 쫌만 먹고 나왔다. 




나오자마자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사 먹음 헥헥 덥다 




와 이날은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걸어다니기만 했다. 

사진만 300장 넘게 찍어서 추리느라 죽는줄 

분명 돌아다닐땐 즐거웠는데 나중에 다시 사진으로 보니깐 내 사이즈 다 없는게 화가나서 지금 엄청 부정적으로 포스팅 중 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할 일본 망해라 독도는 우리땅




도큐핸즈




어딜가나 있는 포터 




진구 




주희 보고 싶다....




가장 야한 채소는? 

버섯




하... 내 사이즈는 다 어디에 있는거야.... 




슈프림 매니아인척 둘다 양손가득 슈프림 쇼핑백 들고 호텔로 복귀! 




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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