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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뭐 먹었니? 2탄

일상

by aka용가리 2015. 4. 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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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샌드위치랑 칩

저 감자칩 입술 안 아픈 맛이라 좋았다. 여기 감자칩은 먹기만하면 입술이 아프다.

특히 최고는 lays 라임맛 

내가 진짜 왠만하면 과자류 안 남기고 다 먹는편인데 라임맛은.. (절레절레)




술 한 잔

솔직히 술은 안주를 먹기위한 수단을 뿐이 잖아요. 안주먹으려고 술 마시는거잖아요.




수플렌테이션

soup + plantation = souplantation

저렴한 가격에 풀때기를 맘껏 퍼다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나 처럼 풀 좋아하는 코끼리들이 좋아할만한 장소 

근데 또 풀만 있는게 아니라 피자도 있고 빵도 있다. 

스프도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다. 




언니랑 먹는 저녁




왼쪽 내 취향

초콜렛 단 맛은 싫어하지만 캐러멜 단 맛은 좋아한다.

21살 때는 난지도에서 카라멜 먹으려고 몸을 날린적도 있다. 그 날 등 다 까짐




일요일 아침 김치김밥 해 먹었다. 




언니가 강력 추천한 치킨집 엘 뽈로 로꼬 el pollo loco 

스페인어로 미친 닭이라는 뜻이다.

근데 진짜 미친 맛.. 진짜 맛있음

가격도 싸고 소스도 다양해서 찍어먹는 재미가 있다. 

또 먹고 싶닭




땡스기빙

우리는 호박죽이랑 샐러드랑 카프리제랑 레몬파이 준비해갔다. 

원래 터키는 안 먹으려다가 기분내려고 다리 한 쪽만 준비했다는데 나는 저게 한 마리인줄 알았다. 

샐러드 옆에 있는게 터키 다리 한 쪽이래요.. 무서워..




형부가 김치찜 해줬다. 




언니랑 단 둘이 딘타이펑가서 저녁

사코 유니클로에 언니 옷 사러 갔다가 딘타이펑에 줄이 없길래 냉큼 들어가서 먹었다. 

여기에서 딘타이펑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언젠가 내가 오전 10시 반에 사코에 간적이 있는데 그 때부터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더라는..

아침부터 딤섬이 넘어갑니까..? 우육탕 아침부터 넘어가..?




언니랑 집 근처에 있는 일식집 가서 늦은 저녁을 먹었다. 

평소에 난 저녁을 5시에 먹고 언니랑 형부는 7시 넘어서 먹는 스타일이라 

나는 매일 5시에 한 번, 7시에 한 번 총 두 번의 저녁을 먹었다.




언니는 출장가서 없던 날 형부랑 나랑 토요일 아점으로 먹었던 반찬들

형부가 채소 낭낭하게 볶아줘서 기분좋아졌쓰




언니가 좋아하는 요거트랜드

물론 나도 엄청 좋아한다. 나는 뭐 소문난 아이스크림 덕후니깐..ㅎㅎ 특히 요거트 맛 아주 좋아함

내가 요거트랜드에서 추천하는 맛은 플레인, 치즈케잌, 솔티드캐러멜, 스트로베리레몬

몇 년전에 요거트 아이스크림 유행할 때가 좋았는데 작년부턴가 자꾸 우유아이스크림 유행해서 속상하다. 




아파트에서 크레페나잇 하는 날이라 언니랑 둘이가서 먹고 왔다. 

이렁 행사 절대 빠지지 않음




얼바인 허니피그aka꿀돼지

하루종일 집 보러 돌아다니고 저녁으로 삼겹살 먹었다. .

이 날 내 피부 완전 뒤집어 진 날 크흡...ㅜㅜ

도대체 왜죠????? 제 피부??????? 갑자기 왜 이렇게 된거죠????????????? 

피부때문에 빈센트병원 예약해놨는데 제일 빠른 날짜가 4월8일이다.. 언제 기다리지.. 

암튼 요즘 난 피부때문에 고기랑 밀가루랑 유제품, 계란 못 먹는다.




언니가 밀푀유나베 해줘서 냠냠 먹었다. 

언니랑 형부가 요리를 잘 해서 맨날 맛있는거 해줘서 좋았다. 나는 계란후라이 담당, 먹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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